정준하, 유튜브 통해 아들 로하 공개…'본격 가족 예능' 기대 만발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정준하가 아들 로하를 공개했다.

정준하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정준하의 소머리국밥'을 통해 '정부자의 (맥)스봉 김밥~!'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준하는 아들 로하와 함께 ‘계란 김밥’을 만드는 과정을 공개했다. 로하는 마이크를 들고 “그럼 ‘계란 김밥’ 요리를 시작하겠습니다”라며 귀엽게 멘트를 하기도 하고, 직접 달걀을 풀며 요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로하는 중간중간 정준하에게 이행시를 시키거나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는 등 끊임없이 ‘진행본능’을 발산하며 영상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에 제작진은 “나 로하랑 방송할래”라고 속내를 내비쳤고 정준하는 “큰일났네”라며 위기의식을 느껴 현장을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이처럼 사랑스러운 로하의 출연에 “로하 너무 귀엽다”, “로하 모태미남이다”라는 구독자들의 호평과 더불어 향후 가족이 함께 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 달라는 구독자들의 요구 또한 빗발치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 = 정준하 유튜브 영상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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