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워니가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외국인 선수로 뽑혔다.
자밀 워니(서울 SK)는 20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외국 선수 MVP로 선정됐다.
SK 소속 외국인 선수가 외국 선수 MVP(외국인 선수상 포함)에 뽑힌 것은 2004-2005시즌 크리스 랭 이후 15년만이자 역대 2번째다.
KBL 외국인 선수의 경우 '구관이 명관'인 경우가 많다. 워니와 같은 팀인 애런 헤인즈를 비롯해 리온 윌리엄스, 브랜든 브라운 등 오랫동안 KBL에서 활약하는 선수가 적지 않다.
이번 시즌에는 예년에 비해 새 얼굴이 늘었지만 강한 인상을 남긴 선수는 많지 않다. 수많은 선수가 시즌 도중 고향으로 돌아갔다.
워니는 팀의 기대를 충족 시켰다. 팀이 치른 43경기 전경기에 나서 경기당 20.4점(3위), 10.9리바운드(3위)를 기록했다. 출전시간 27분 51초는 외국인 적용을 받는 라건아(30분)에 이어 외국인 선수 중 2위였다.
SK는 워니의 활약 속 2018-2019시즌 아쉬움을 딛고 공동 1위에 오를 수 있었다. 워니 역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외국인 선수로 인정 받으며 기분 좋게 한 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자밀 워니.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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