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신기의 퍼포먼스를 보여줬던 허훈(KT)이 플레이 오프 더 시즌을 차지했다.
허훈은 20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플레이 오프 더 시즌을 차지했다.
허훈은 지난해 10월 20일 DB전에서 9개 연속 3점슛을 성공시키며 홈구장을 들썩이게 만든 바 있다. 허훈은 이와 같은 활약상을 바탕으로 플레이 오프 더 시즌을 수상했다.
한편, 허훈은 KBL 최초의 20-20도 달성한 바 있다. 3년차 시즌을 맞아 에이스로 발돋움한 셈이었다.
[허훈.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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