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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이규현이 UL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UL엔터테인먼트는 20일 "이규현은 탄탄한 연기력과 무한한 가능성을 두루 갖춘 배우다. 그 역량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을 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규현은 지난해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에서 이순재(김대마 역)의 손자 김갑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 밖에도 MBC 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영화 '얼굴없는 보스', '아워바디', 웹드라마 '고양이의 맛' 등을 포함해 수많은 연극과 독립영화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극단에서 먼저 연기 생활을 시작한 그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 출신으로 자신만의 색깔이 돋보이는 배우다. 이번 전속계약과 맞물려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바다.
한편, UL엔터테인먼트에는 김성균, 서은수, 금새록, 김영재, 최리 등이 소속돼있다.
[사진 = UL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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