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언박싱 노대리' 노홍철 "바닥 찍고 더 이상 두려울 게 없다…욕심 無"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셀프 디스로 웃음을 자아냈다.

노홍철은 2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유튜브 웹예능 '생활언박싱 노대리' 제작발표회에서 "다른 언박싱 프로와 다르게 아낌없이, 있는 그대로, 사실대로 다 얘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저는 바닥을 찍어 봤기에 예전에도 두려울 게 없었지만 더 이상 두려울 게 없다. 큰 사고를 겪고 욕심이 없다"라고 말했다.

노홍철은 "관전 포인트는 이 프로가 어디까지 가느냐다. '생활언박싱 노대리'가 생각보다 오래 못 갈 것 같다. 큰 사고로 협찬이 많이 안 들어올 거다"라며 "8회까지 갈 수 있을 것인가. 넘긴다면 이후에 제 이미지는 어떻게 될까 저도 궁금하다"라고 전해 폭소를 유발했다.

'생활언박싱 노대리'는 '노홍철이 대신 리뷰해드립니다'의 준말로, 호기심 많은 노홍철이 다양한 분야, 사람, 장소, 상황 등 생활을 대신 체험한 후 신랄하고 디테일한 후기를 들려주는 실용 만점 생활 밀착형 리뷰 콘텐츠다. 오는 5월 8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에 공개 될 예정이다.

[사진 = 콘텐츠랩 나나랜드]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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