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외국인투수들의 로테이션을 짜는 게 편해졌다."
KBO리그 2020시즌 개막일은 5월 5일이다. 애당초 1일 혹은 5일로 결정하려고 했고, 21일 이사회에서 5일로 확정했다. 다른 팀보다 외국인투수들의 합류가 늦은 키움으로선 다행스러운 결정이다. 손혁 감독도 반색했다.
21일 SK와의 첫 연습경기를 앞두고 "5일에 개막하면서 외국인투수들이 1~2이닝을 더 던져보고 시즌 개막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 로테이션을 짜는 게 편해졌다"라고 말했다. 손 감독은 1일 개막을 가정하고 23일에 제이크 브리검과 에릭 요키시의 라이브피칭 일정을 잡은 상태다.
그러나 개막이 5일로 미뤄지면서 두 사람의 불펜 및 라이브피칭 일정 조정 가능성이 생겼다. 두 사람은 현재 불펜피칭만 소화한 상태다. 손 감독은 "나이트 투수코치와 상의해서 결정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리검이 준비를 순조롭게 할 경우, 5일 개막전 등판 가능성도 열려있다. 브리검이 준비되지 않을 경우 최원태가 개막전 선발로 유력하다. 브리검이나 요키시의 시즌 초반 불펜 기용 가능성까지 열어둔 상태다. 손 감독은 "그것도 아직 확실히 결정하지 않았다"라고 했다.
[키움 손혁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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