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만수' 유재학 감독이 계속해서 현대모비스를 지휘한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21일 "유재학 감독과 3년 재계약을 체결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04년 현대모비스 사령탑으로 부임한 유재학 감독은 이후 현대모비스를 총 6차례 챔피언결정전 우승으로 이끌었다. 또한 지난 시즌까지 16시즌 동안 팀을 이끌어온 최장수 감독이기도 하다. 유재학 감독은 재계약을 통해 KBL 출범 후 처음 단일팀에서 19시즌을 보내는 감독이 됐다.
유재학 감독은 현대모비스와 함께한 16시즌 동안 정규리그 1위 및 챔피언결정전 우승 6회와 더불어 감독상 5회 수상, KBL 최초 3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 우승 및 개인 통산 600승 등 굵직한 기록을 대거 수립했다.
유재학 감독의 우승 행보는 2014-2015시즌 통합우승 후 잠시 주춤하는 듯 했지만, 2018-2019시즌에 '모벤져스'를 앞세워 다시 통합우승에 성공했다. 현재는 젊은 선수를 주축으로 한 리빌딩 작업을 진행 중이다.
유재학 감독은 "구단, 선수들, 그리고 팬들께 늘 감사한 마음뿐이다. 팀에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유재학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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