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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코미디언 김미려가 남편인 배우 정성윤의 건강함을 공개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스탠드 업'에서 김미려는 "남편이 한 살 연하라 그런가 엄청 건강하다. 그래서 반응이 즉각즉각!"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첫째 임신 테스트를 화장실에 앉아서 했다. 시간이 지나니까 두 줄이 탁 나오는 거야. 그때 남편이 막 뛰어와서 닭똥 같은 눈물을 뚝 뚝 뚝 뚝 흘리는 거야. 그런데 앞을 보니까 반응이 즉각즉각! 임신 테스터기 두 줄 보고 너무 좋은 거야. 너무 좋아서 느닷없이 그렇더라. 우리 남편이 그렇게 건강해"라고 털어놓은 김미려.
그는 또 "거짓말 아니고 진짜 끌어안기만 해도 허리춤에 총이. 우리나라 불법이잖아. 그런데 있더라니까. 우리 남편이 한동안 별명이 '연남동 총잡이'였다"고 추가해 스튜디오를 후끈하게 만들었다.
[사진 = KBS 2TV '스탠드 업'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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