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연맹, 24일 이사회 개최…K리그 개막일 확정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2020시즌 K리그 개막일 확정이 임박했다.

프로축구연맹은 오는 24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0시즌 개막일 및 경기수를 결정할 예정이다. 올 시즌 K리그는 지난 2월 개막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개막이 무기한 연기됐었다.

2020시즌 K리그 개막일은 다음달 9~10일이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 5월 둘째주 개막을 추진하고 있는 프로연맹은 금요일인 8일에 개막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 5월 둘째주 개막이 어려울 경우 16~17일에 개막할 가능성도 있다.

2020시즌 K리그1은 27라운드 개최가 유력하다. K리그1 12개팀은 팀별로 홈&어웨이 방식으로 22경기를 치른 후 파이널라운드 5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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