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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메이저리그 팬 두 명이 폭발했다. 메이저리그 롭 만프레드 커미셔너와 사무국, 30개 구단을 고소했다.
미국 CNBC는 22일(이하 한국시각) "뉴욕의 팬 두 명이 메이저리그 사무국, 만프레드 커미셔너, 그리고 30개 구단을 고소했다. 그들은 티켓 가격을 돌려달라고 요구했다. 21일 로스엔젤레스 연방지방법원에 접수됐다"라고 보도했다.
코로나19로 셧다운 된 2020시즌 메이저리그. 그러나 티켓 판매는 일정 부분 완료된 상태다. 이 팬들은 당장 야구가 열릴 일이 없을 테니 티켓 금액을 환불하라는 논리다. 매튜 아젠만이라는 팬은 뉴욕 메츠의 홈 20경기에 대한 부분적인 티켓을 구매했고, 수잔 테리 베이저는 5월 10일 뉴욕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릴 뉴욕 양키스와 보스턴 레드삭스전 입장권을 6장 구매한 상태다.
CNBC는 "소송에 따르면, 야구 팬들은 이런 경제 위기 속에서 치러지지 않는 경기의 값비싼 입장권에 갇혔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지시에 따라, 구단과 티켓 판매 대행사들은 '연기된 경기'를 핑계로 환불을 거부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또한, CNBC에 따르면 두 팬은 "피고인들은 팬들의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2020시즌에 판매된 티켓으로 막대한 수익을 유지하고 있다. 정규시즌 티켓을 판매한 피고인들의 행위는 캘리포니아주법을 위반한다"라고 주장했다.
CNBC는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뉴욕 메츠, 뉴욕 양키스 구단은 코멘트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라고 했다.
[양키스타디움.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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