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포토] 5000만원 감치재판 참석하는 가수 박유천

[마이데일리 = 의정부 곽경훈 기자] 가수 박유천이 22일 오후 2시 의정부지법에서 진행되는 감치재판에 참석하고 있다.

앞서 A 씨는 지난 2016년 12월 박유천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고소한 바 있다. 이후 2018년 12월 박유천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고 박유천은 법원으로부터 5000만원을 A씨에게 지급하라는 조정안을 받았지만 박유천은 배상을 하지 않아 감치재판이 열리게 됐다.

한편 감치재판은 채무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재산명시기일에 불출석하거나 재산목록 제출을 거부한 경우에 진행된다. 결과에 따라 채무자를 일정기간 구속할 수도 있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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