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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듀오 우리자리가 신곡으로 훈훈한 힐링을 담았다.
최근 공개된 우리자리의 두 번째 싱글 '꽃은 누구에게나 웃는다'는 자극적이지 않은 훈훈한 내용으로 사랑받고 있다.
우리자리는 뮤직비디오에서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 알려진 한미서점의 실제 책방 주인역을 맡아 책을 구입하는 손님들에게 꽃을 무료로 나누어주는 모습을 연기했다.
자극적인 내용은 빼고 현 사회에서 일어날 수 있는 현실적인 스토리를 담아 한편의 훈훈한 가족물 같은 느낌을 연출하며 따뜻한 느낌을 전해줘 현 시점에 어울린다는 평가다.
실제로 MV에는 무한도전 명현지 쉐프가 까메오로 출연해 지원사격을 펼쳤으며, 우리자리 멤버 김창연 군의 실제 어머니가 출연해 명연기를 펼쳤다. 덕분에 현장 분위기가 더욱 훈훈해지며 MV 또한 따뜻한 느낌이 가득해 졌다.
[사진 = 블랙와이 뮤직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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