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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결혼을 앞둔 최희 아나운서가 브라이덜 샤워를 공개했다.
최희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친구들이 깜짝 브라이덜 샤워를 해줬다"고 밝혔다.
최희는 "치킨이나 먹으러 놀러 간 저는 무릎 나온 트레이닝 복을 입고 생얼로 놀러가 예쁜 사진 하나 못 건졌다"면서 "스무 살에 만나 함께 울고 웃으며 추억을 만들어온 친구들과 함께라 정말 행복했다. 우리 우정 영원히"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브라이덜 샤워는 결혼을 앞둔 신부를 축하하기 위해 여는 파티다. 수수한 차림의 최희는 케이크 앞에서 커다란 반지 모양의 풍선을 들고 감동한 표정이다.
최희는 4월 말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예비신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식은 코로나19 여파로 최대한 간소하고 조촐하게 치를 예정이며, 대신 국제어린이구호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에 성금 3천만 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사진 = 최희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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