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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가수 김혜연이 아찔했던 순간에 대해 전했다.
23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슬기로운 목요일’에서는 대장암에 대해 다뤘다.
이날 김혜연은 “저는 대장이 괜찮은데 친정어머니께서 우연하게 건강검진을 받으셨는데 용종 8개가 발견됐다. 그 8개 중 선종이 7개 발견됐다. 선종은 암으로 발전될 수 있는 용종이라고 하더라. 게다가 크기가 2개가 1.3cm였다. 어마어마하게 큰 거였다고 얘기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검진받는 그 날 바로 제거는 했는데, 피가 안 멈추셔서 받은 병원이 아니라 종합병원까지 가서 조치를 했다”며 “되게 많이 고생하셨다”고 덧붙였다.
김혜연은 “그렇게 건강하셨던 엄마가 그런 결과를 받을 줄 몰랐다”며 “당신도 저도 너무 놀라서 지금은 대장 이야기만 하면 아찔아찔하다”고 밝혔다.
[사진 = KBS 1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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