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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이규홍 LG 트윈스 대표이사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졸업·입학식 등 주요 행사들이 취소되면서 타격을 입은 화훼농가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시작된 캠페인이다.
이규홍 대표이사는 지난 16일 차천수 청주대학교 총장의 추천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이규홍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의 화훼농가 돕기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하며 다음 주자로는 프로스포츠도 함께 동참하자는 마음를 담아 KBO 정운찬 총재를 추천했다.
[이규홍 LG 대표이사. 사진 = LG 트윈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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