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SK의 새로운 에이스로 기대를 모으는 킹엄이 개막전 선발투수로 확정됐다.
염경엽 SK 감독은 24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LG와의 연습경기를 앞두고 "개막전 선발투수는 킹엄"이라고 밝혔다.
이날 킹엄은 연습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와 개막 리허설을 펼친다. 염 감독은 "킹엄은 6이닝 정도 던진다. 투구수는 90개 안쪽으로 던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미 킹엄은 지난 14일 자체 청백전에서 6이닝 동안 74개의 공을 던지며 1실점으로 호투한 바 있다. SK는 다음달 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한화와 정규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염 감독은 킹엄에 대해 "다양한 변화구를 던지는 투수다. 나이에 비해 경기 운영 능력도 우수하다.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높게 평가를 하고 있다. 볼 스피드만 생각한대로 올라온다면 기대가 되는 투수"라고 평가했다.
SK는 지난 해 김광현, 헨리 소사, 앙헬 산체스 등 검증된 1~3선발을 필두로 줄곧 상위권을 유지했던 팀이다. 그런데 지금 이들은 모두 SK를 떠난 상태다. 결국 킹엄이 1선발로 팀 마운드의 중심을 잡아줘야 하고 핀토가 적응력을 끌어올려야 한다. 핀토는 25일 고척 키움전에 선발 등판한다.
[킹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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