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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개막일정을 다시 한 번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라고 24일 밝혔다.
조직위는 이번 재연기 결정에 대해 "코로나19의 추가 확산을 예방하고 팬을 비롯해 드라이버, 미캐닉 및 팀 관계자, 후원사 그리고 대회 진행요원 등 대회와 관련된 모든 사람들의 안전을 지킴과 동시에 최고의 경기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조직위는 "당초 4월로 예정됐던 개막전을 5월로 한 차례 연기했다"라며 "5월 개막을 준비하면서도 전염병 확산의 위험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현실을 고려하며 시기를 다시금 고민할 수 밖에 없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참가 팀 대표자 회의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 끝에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경기를 치르기 위해 개막 일정을 한 번 더 미루기로 결정했다. 모터스포츠의 특성상 팀 관계자, 대회 진행요원 등 여타 스포츠에 비해 많은 인원이 한 자리에 모이고 오랜 시간 동안 경기를 치르기 때문에 전염병 확산의 위험도 그만큼 크다는 점을 중요하게 고려했다"라고 언급했다.
이로써 변경된 개막전은 당초 3라운드 일정이었던 6월 20일~21일 개최될 예정이다.
조직위는 "개막 일정이 재차 연기돼 애석한 마음이다"라며 "하지만 우리 모두의 건강과 안전이 보장될 수 있도록, 더욱 신중을 기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라는 점을 양지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랜 시간 기다린 만큼 더욱 완성도 높은 레이스로 다시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개막전을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조직위원회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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