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인전' 김요한 "이상민 프로듀서 시절 잘 몰라…많은 키움 받고파"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가수 김요한이 이상민의 프로듀싱을 통해 성장하고 싶다고 밝혔다.

24일 오후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악인전'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돼 박인석 PD를 비롯해 이상민, 김숙, 김요한, 문세윤이 참석했다.

이날 김요한은 "'악인전'의 막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제가 음악을 잘한다기보다는 직업이 가수라 그렇게 말씀해 주시는 것 같다. 저도 배울 게 많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사실 이상민 선배님이 사실 음악 프로듀서였던 활동은 잘 몰랐다. 프로그램을 촬영하다 보니 정말 대단한 분이라고 생각이 든다. 프로듀싱을 통해 많은 키움을 받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악인전'은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한 많은 음악 늦둥이들이 레전드 음악인을 만나 새 프로젝트를 실현해가는 과정을 담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25일 밤 10시 55분 첫 방송.

[사진 = KBS 제공]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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