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올해 주전 도약을 노리는 김창평(20·SK 와이번스)이 결승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김창평은 24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LG 트윈스와의 연습경기에서 9회초 고우석의 152km 직구를 공략해 우월 솔로홈런을 작렬했다.
SK는 김창평의 결승 홈런에 힘입어 4-3으로 승리했다. 이날 SK는 김창평의 홈런을 비롯해 한동민과 최정도 홈런 한방씩 터뜨려 홈런 3개로 홈런 군단의 위용을 자랑했다.
지난 해 프로 무대에 데뷔한 김창평은 아직까지 홈런을 기록하지 못한 선수. 연습경기이지만 의미 있는 홈런이었던 이유다.
김창평은 "청백전까지 통틀어서 첫 홈런인데 팀 승리로 연결돼 기분이 좋다"면서 "최근 타격 타이밍이 늦어서 코치님들과 상의를 많이 했는데 '타석에서 생각이 많아서 타이밍이 늦다'고 말씀해주셔서 간단하게 생각하고 타석에 들어갔다. 초구부터 자신 있게 돌린 것이 홈런으로 연결된 것 같다"고 홈런을 터뜨린 배경을 전했다.
누구보다 올 시즌 개막을 기다리고 있는 그는 "내가 준비한 첫 번째는 수비, 두 번째는 도루, 세 번째는 타격이다. 시즌 준비 잘 하겠다"라고 각오를 보였다.
[SK 김창평이 2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의 연습경기 9회초 무사 선두타자로 나서 솔로홈런을 터뜨리고 정수성 코치와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 = 잠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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