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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트로트가수 김수찬과 숙행이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최고의 하루 with 프렌즈'에서 트로트가수 김수찬, 숙행, 방송인 광희, 스켈레톤 선수 윤성빈이 우리 이웃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
이날 첫 번째 의뢰인은 이도현, 이영현, 이정현 세 자매였다. 자매는 암으로 세상을 등진 부모님을 대신해 자신을 키워준 할머니를 위해 '최고의 하루'를 의뢰했다.
할머니를 위한 하나뿐인 무대가 펼쳐졌다. 현관문을 열고 집에 들어서서 레드카펫을 확인한 할머니는 "뭘 이렇게 예쁘게 해놨냐"며 밝게 웃었다.
이내 MC 광희가 등장하자 손녀들은 박수와 환호성을 쏟아냈다. 숙행은 할머니의 건강을 기원한 뒤 '찔레꽃'을 열창했다. 김수찬은 흥 넘치는 '이별의 부산 정거장'으로 할머니를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게 만들었다.
피날레는 세 손녀가 장식했다. 할머니는 손녀가 직접 읽어주는 편지를 듣고 눈물을 쏟아 보는 이를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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