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타지키스탄이 자국 프로축구 중단을 결정했다.
타지키스탄축구협회는 25일(현지시각) "타지키스탄에서 5월 10일까지 모든 축구 경기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타지키스탄 프로리그는 지난 4일 2020시즌 개막전을 치른 후 경기를 이어왔다. 타지키스탄 리그는 26일 예정되어 있는 3경기를 치른 후 최소 2주간의 휴식기에 돌입할 예정이다.
타지키스탄은 전세계에서 몇 안되는 프로축구리그 진행 국가였다. 타지키스탄이 리그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회원국 중에선 대만과 투르크메니스탄이 최근까지 경기를 이어오고 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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