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초대형계약을 체결했지만, 류현진(33)을 향한 현지언론의 평가는 냉정했다.
미국 스포츠언론 ‘ESPN’은 26일(한국시각) 2020 메이저리그 판타지리그 랭킹 TOP 300을 선정했다.
류현진은 선발투수 중 36위에 이름을 올렸지만, 야수를 포함한 전체 랭킹은 130위에 불과했다. 선발투수 가운데에는 비교적 경쟁력이 있는 선수로 평가받았지만, 리그 전체를 대상으로 했을 때는 그리 높지 않은 평가를 받은 셈이었다.
류현진은 LA 다저스 소속이었던 지난 시즌 29경기에 선발 등판, 14승 5패 평균 자책점 2.32로 활약했다. 특히 아시안 메이저리거 역사상 처음으로 평균 자책점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류현진은 이와 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토론토와 4년 총액 8,000만 달러(약 987억원)에 계약했다. 하지만 ‘ESPN’은 류현진의 부상이력, 30대 중반으로 향하는 나이 등을 토대로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한편, 선발투수 가운데 전체 1위는 맥스 슈어저(워싱턴)가 차지했다. 이어 게릿 콜(뉴욕 양키스),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 저스틴 벌랜더(휴스턴), 셰인 비버(클리블랜드)가 2~5위에 이름을 올렸다. 야수까지 포함한 랭킹에서는 로널드 아쿠나 주니어(애틀랜타)가 1위였고, 추신수(텍사스)는 191위에 올랐다.
[류현진. 사진 = AFPBBNEWS]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