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전갈자리의 정체는 걸그룹 위키미키 멤버 최유정이었다.
2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선 장기집권에 접어든 가왕 주윤발의 5연승 도전이 그려졌다.
2라운드 준결승전 첫 번째 대결 무대에서 민요는 넥스트의 'Lazenca, Save Us'로 폭풍성량을 뽐냈고, 전갈자리는 심수봉의 '백만송이 장미'로 고운 음색을 자랑했다.
연예인 판정단 투표 결과 13 대 8의 결과로 민요가 3라운드에 진출했다.
정체를 공개한 최유정은 연예인 판정단에서 김구라, 카이, 이윤석에게 표를 받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중 김구라만 최유정에 표를 준 것으로 밝혀졌다.
최유정은 "패널로 함께한 김구라 선배님은 뵐 때마다 정말 깐깐하시더라. 쉽게 마음을 주시지 않았다. 표를 받게 되면 잘했다는 인정을 받는 느낌일 것 같다. 카이 선배님은 항상 장점을 발견해주셔서 제 장점도 알아봐주시길 바랐다. 이윤석 선배님은 '복면가왕' 볼 때마다 흠뻑 취해서 즐기시는데, 제 노래에도 심취해주셨으면 했다"고 설명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