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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키즈 콘텐츠 크리에이터 헤이지니가 남편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선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헤이지니의 남편이 듀드 이사로 밝혀졌다.
헤이지니는 2018년 결혼으로 220만 구독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지만, 남편의 얼굴을 비롯해 나이, 직업 등이 공개되지 않아 많은 팬들을 궁금하게 했다.
듀디 이사는 랜선유치원 창립멤버다. 이들 부부는 그동안 함께 방송에 나왔지만 이날 부부란 사실이 첫 공개된 탓에 스튜디오에선 "최대의 반전이다" "감쪽같이 속였다"는 반응이 나오며 술렁였다.
듀드 이사는 "일부러 숨긴 건 아닌데 굳이 얘기를 안 했다"며 "제가 대중에 노출되는 직업이 아니기 때문에 조심스러운 부분도 있고, 혹시 제가 하는 행동 때문에 지니에게 피해가 갈까 봐 그랬다"고 말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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