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아, '화사→우아' 넘나드는 범접불가 여신 [화보]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정시아가 우먼센스 5월호의 표지를 장식했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27일, 우먼센스 5월호의 커버를 장식한 정시아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정시아는 파스텔 계열의 화사한 셋업을 입고 햇살도 뚫고 나오는 극강의 화사함을 뽐내고 있다. 이어 베레모와 볼드한 악세서리를 찰떡 소화하며 시크와 캐주얼이 공존하는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가 하면 화이트 톤의 자켓과 늘어뜨린 머리로 우아함이 돋보이는 여성미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번 화보에서는 기존의 발랄함 보다는 부드러운 여성미부터 고혹적인 우아미까지 정시아의 세련된 면모를 한껏 부각시키고 있어 더욱 색다른 느낌을 자아낸다. 통통 튀는 매력의 소유자 답게 의상과 메이크업에 따라 180도 바뀌는 분위기를 자신만의 느낌으로 완벽 구현하는 정시아의 모습이 절로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드라마와 예능을 종횡무진하며 밝은 에너지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정시아. 최근작인 MBC '황금정원'에서는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의리녀 오미주 역을 맡아 심도 깊은 감정 연기로 캐릭터와 혼연일체 되어 호평을 받은 바, 데뷔 후 21년만에 첫 조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정시아는 현재 종합편성채널 채널A 새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 촬영에 한창이며 또 한번의 매력 발산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가 고조된다.

[사진 = 우먼센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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