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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가수 장윤정이 남편인 아나운서 도경완을 만나지 않았다면 결혼을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고백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집을 방문한 손현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현주는 "도경완이 아이들에게 지극정성이더라. 이 사람을 안 만났으면 어쩔 뻔했냐"고 말했다. 장윤정은 "만약 경완 씨를 안 만났다면, 제가 지금 마흔한 살인데 아직 결혼을 안 했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도경완은 "(장윤정이) 아직 결혼을 안 했다면, 내가 지금 서른아홉 살인데 결혼을 안 하고 기다렸을 것"이라고 해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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