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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돌아온 캥거루슈터' 조성원 감독 "LG 첫 우승이 궁극적 목표" (일문일답)

시간2020-04-27 11:21:40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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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조성원 신임 감독은 LG의 숙원인 V1을 안길 수 있을까.

조성원 감독은 27일 KBL 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창원 LG의 제8대 감독으로 임명된 소감,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주장 강병현을 비롯해 김시래, 조성민, 박정현 등 LG 주축선수들은 행사에 참석해 조성원 감독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LG는 코로나19 여파로 조기 종료된 2019-2020시즌에 16승 26패 9위에 그쳤다. 현주엽 감독과 함께한 3시즌 동안 2차례 9위에 머문 LG는 결국 계약이 만료된 현주엽 감독과의 인연을 정리했다.

다양한 지도자가 신임 감독 후보로 거론된 가운데, LG의 선택은 조성원 감독이었다. 그는 현역시절 폭발력, 승부사 기질을 발휘해 슈퍼스타 레벨에서 활약했던 슈터다. 특히 LG에서 최전성기를 보냈다. 조성원 감독은 2000-2001시즌 LG의 공격농구를 이끌며 정규리그 MVP로 선정됐다. 당시 LG가 기록한 평균 103.3득점은 현재까지 KBL에서 나온 마지막 100득점이다.

현역 은퇴 후에는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천안 국민은행(현 청주 KB스타즈)에서 코치-감독을 거쳤고, 2011-2012시즌에는 서울 삼성에서 김상준 감독을 보좌했다. 해설위원으로도 활동했던 조성원 감독은 최근 수원대-명지대 등 아마농구에서 지도자 경험을 쌓았다.

LG 측은 “조성원 감독은 한국프로농구의 한 획을 그은 슈터 출신으로 다년간의 지도자 경력, 해설위원의 경험을 바탕으로 팀 분위기를 쇄신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중장기적 선수 육성 체계를 확립, 강한 LG 세이커스를 만들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했다”라고 선임 배경을 전했다.

조성원 감독은 “어려운 시기에 감독을 맞게 됐다. 나라가 전체적으로 힘든 상황이다. 부담되지만, 기대도 된다. 특히 선수들과 신뢰를 쌓아야 하는 부분이 기대가 된다. 준비 잘해서 열심히 해보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감독으로 취임한 소감?

“어려운 시기에 감독을 맞게 됐다. 나라가 전체적으로 힘든 상황이다. 부담되지만, 기대도 된다. 특히 선수들과 신뢰를 쌓아야 하는 부분이 기대가 된다. 준비 잘해서 열심히 해보겠다.”

-오랜만에 LG로 돌아오게 된 기분은?

“기사를 보니 18년만의 복귀더라. 항상 기자들이 그때와 지금의 차이에 대해 많이 물어보신다. 그때와 지금은 비교가 되지 않는다. 비교하기엔 어폐가 있다. 중요한 것은 LG의 색깔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선수들과의 유대관계, 신뢰를 쌓으며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재임기간 목표는?

“대학농구에 있다 왔는데 모든 것을 내려놓고 왔다. LG에 첫 우승을 안기는 게 목표다. 내가 (현역으로)있을 때도 준우승 밖에 못했다. 선수들과 신뢰를 쌓는 게 중요하다. LG가 잘해온 부분이 있다. 프런트, 선수들과 사이를 좁히며 우승을 위한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승을 위해 LG가 어떤 부분을 보강해야 한다고 생각하나?

“특별한 보강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한다. 우승, 최하위의 차이는 종이 한 장이다. 팀이 하나로 뭉치는 게 중요하다. 선수 1명을 영입한다고 팀 전력이 크게 올라가는 것은 아니다. 당장은 FA를 비롯한 선수 보강 계획이 없다.”

-그렇다면 어떤 방향으로 준비를 할 것인지?

“내 색깔을 입혀야 한다. 빠른 농구, 많은 공격 시도를 통한 재밌는 농구를 할 생각이다.”

-현역시절 LG에서 공격농구를 했지만, 결국 한계가 있다는 평가도 있었다.

“어느 팀이나 결과에 따라 비판이 나오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그런 비판을 감수하더라도 나의 색깔, LG의 색깔을 만들어야 한다. 단순하게 생각하자면, 상대가 100득점하면 우리가 그 이상 넣으면 이기는 게 농구다. 수비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보다 공격적인 농구를 하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생각한다.”

-공격, 수비의 비중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공격에 많은 비중을 둘 생각이다. 공격을 많이 한다고 체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속공은 2~3명으로 끝낼 수 있지만, 세트오펜스는 5명이 다해야 한다. 다만, 리바운드는 강조할 생각이다. 체력적인 부분은 충분히 비축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선수단, 프런트와의 신뢰를 강조했는데 어떤 방법을 생각하고 있나?

“대화다. 어느 팀이든 프런트, 선수들과의 사이가 좋다고 볼 순 없다. 내가 현역일 때도 그랬다. 하지만 이 부분을 조금이라도 좁히면 신뢰가 쌓일 거라 생각한다.내가 중간다리 역할을 할 생각이다.”

-코칭스태프 구상은 어느 정도 됐는가?

“내가 구단에 추천한 코치가 있다. 2~3일 내에는 발표가 나올 것이라 생각한다. 일단 코칭스태프는 내가 갖지 못한 부분을 코칭스태프가 채워줘야 한다. 감독이라고 팀 전체를 끌고 갈 생각은 없다.”

-현역시절 함께 뛰었던 선수들이 각 팀의 감독을 맡고 있는데?

“프로팀(KBL) 감독은 처음이다. 문경은, 이상민 등은 나보다 먼저 입문했다. 이들을 따라가기 위해선 다른 부분도 공부를 해야 한다. 다른 감독과 비교하고 싶진 않다. 팀이 하위권에 머물렀기 때문에 (상위권으로)올라가는 부분만 신경 쓰며 경기에 임해야 한다.”

-비슷한 팀 컬러를 염두에 두고 있는 팀이 있다면?

“어느 팀과 비슷하게 만들겠다고 생각한 것은 없다. 여자프로팀, 여자대학, 남자대학을 다 경험해봤다. 스타일이나 철학에 큰 변화는 없다.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농구를 할 생각이다.”

-대학 출신 지도자가 프로에서 성공한 사례가 많진 않았다.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선수들과 준비만 열심히 하는 게 중요하다. 우승이 목표고, 이루면 당연히 좋을 것이다. 대학감독이 프로에서 성공하지 못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프로감독으로 맞이하는 첫 시즌, 기대하는 부분과 우려는?

“우려되는 부분은 사실 없다. 기대되는 부분이 많다. 새로운 선수들을 만난다는 것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어쨌든 감독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있다.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는 선수들이 필요한 부분을 도와주는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코로나19로 인한 훈련 방식의 변경을 고려하는 게 있다면?

“훈련방법이 크게 달라지는 건 없다. 훈련시간을 3시간 이상씩 가져갈 생각은 없다. 항상 해왔던대로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만 할 것이다. 농구는 2시간 이상 경기를 하지 않는다. 거기에 맞춰 (훈련)계획을 잡을 생각이다.”

[조성원 감독.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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