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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송윤아가 자신과 남편인 배우 설경구와의 불륜 여부를 물은 네티즌의 댓글을 결국 직접 삭제했다.
송윤아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한 네티즌이 "배우님 궁금한 게 있어요. 진짜 불륜 아니에요?"라는 댓글을 남기자 이례적으로 답글을 달고 심경을 토로했다.
송윤아는 "살면서 착하게만, 바르게만 살지는 않았겠지만, 도덕적으로 해서는 안될 일들이 있겠지요"라며 '저 역시 그런 나쁜 일은 안 해왔다고 자부하면서 살고 있어요. 그렇게 살아도 안되고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님이 여쭤보신 질문은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일이에요"라고 지적하며 "모두가 힘든 요즘 힘내시고 늘 좋은 일 함께하시길 바라요. 이 질문은 지워주시겠어요? 제가 지워도 될까요?"라고 물었다.
송윤아의 이 같은 요청에도 해당 댓글은 삭제되지 않고 있다가, 27일 오전 10시를 전후해 사라졌다.
영화 '광복절특사'(2002)와 '사랑을 놓치다'(2006)란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은 송윤아와 설경구는 2009년 결혼했다. 당시 설경구는 재혼이었다. 설경구는 배우 안내상의 동생으로 알려진 전처와 4년여 간의 별거 끝에 2006년 이혼했다. 하지만 이들은 결혼 생활 내내 불륜 루머에 시달렸고, 불륜녀로 내몰린 송윤아는 방송 등을 통해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기도 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송윤아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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