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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안전경영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최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시행한 2019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는 공공기관의 자율적인 안전 및 보건관리 향상을 위해 준정부기관(92개소) 및 공기업(36개소) 본사 128개소를 대상으로 올해 2월 처음 시행됐다.
공단은 △ CEO의 안전보건경영방침 설정 및 안전관리 직접 참여 △ CEO 직속 안전관리조직 내 안전관련 유자격자 편성 및 가점 부여 △안전보건중심 경영방침 선언 및 전직원 환류 △국외 안전관리 우수사례 벤치마킹 노력을 인정받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재기 이사장은 "최근 코로나19로 대한민국이 힘든 와중에도 안전경영 노력을 인정받아 힘이 난다"며 "전 임직원이 합심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올해 11월 예정인 안전경영시스템(ISO 45001) 국제규격 인증도 차질 없이 추진해 국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 =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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