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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함소원이 눈물을 펑펑 흘렸다.
27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이콘택트’에 함소원이 눈맞춤 신청자로 출연했다. 친정어머니에게 용서받고 싶다는 것.
함소원은 과거에는 어머니처럼 살기 싫었지만, 자식을 낳으니까 어머니가 다 이해가 됐다고 털어놨다. 눈맞춤 후 블라인드가 내려가자 함소원이 눈물을 흘렸다.
“엄마가 어렸을 때 고생한 게 너무 생각이 나가지고. 얼굴 쳐다보고 있으니까”라는 함소원은 혹시라도 어머니가 울음소리를 들을까 봐 숨죽여 오열했다.
[사진 = 채널A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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