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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을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선 친구들을 만나는 박시은에게 진태현이 집착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시은은 절친한 친구 두 명을 만나 카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함께 있던 와중에 진태현은 수시로 박시은에게 전화를 했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김구라는 "시은 씨가 나가있으면 보통 몇 시간마다 전화를 하냐"고 질문했다.
이에 진태현은 "4시간 정도 나가있으면 한 20분에서 30분에 한 번씩 한다"고 답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박시은은 친구들에게 "태현 씨는 나갈 때마다 몇시에 올 거냐고 맨날 물어본다. 그런데 내가 태현 씨가 나간다고 해서 언제까지 오냐고 하진 않는다"고 솔직하게 토로했다.
이에 진태현은 "(아내가)누구랑 있는지가 중요한 게 아니다. 남자 만나도 상관없다. 떨어져 있는게 불안한 거다"라고 고백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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