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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TV조선 '미스터트롯'의 열기가 계속되고 있다.
한국갤럽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TV프로그램을 물은 결과(2개까지 자유응답), '미스터트롯'이 선호도 11.0%로 3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전작이라 할 수 있는 '미스트롯'의 성공으로 큰 관심 속에 시작한 '미스트트롯'은 열띤 경연 끝에 7명이 결승에 임했고, 임영웅, 영탁, 이찬원이 각각 진, 선, 미를 차지하며 3월 12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후 특집 편성 2부작 '미스터트롯의 맛', 4월 들어서는 7명의 트롯맨이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를 통해 계속해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2위는 영국 드라마 '닥터 포스터'를 리메이크한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9.1%)다. 완벽해 보이는 가정과 사회생활을 영위하던 전문의 ‘지선우’(김희애)가 남편 ‘이태오’(박해준)의 외도로 이혼에 이르고, 이후에도 서로를 향한 증오와 복수를 이어가는 심리 스릴러다.
[사진 = 뉴에라프로젝트, 한국갤럽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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