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TV/연예

"악역마저 귀엽다"…'엄마가 바람났다' 현쥬니→이재황, 막장 없는 아침 연속극 예고 [종합]

시간2020-04-28 14:53:46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엄마가 바람났다'가 자극적인 MSG를 버리고, 편안하고 유쾌한 아침 드라마를 약속했다.

28일 오후 SBS 유튜브 NOW 채널을 통해 새 아침연속극 '엄마가 바람났다'(극본 안서정 연출 고흥식)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고홍식 PD, 안서정 작가를 비롯해 배우 이재황, 현쥬니, 문보령, 김형범, 서현석 등이 참석했다.

'엄마가 바람났다'는 결혼이라면 치를 떨던 싱글맘이 재력가 아빠를 원하는 자식들을 위해 돈 많은 남자랑 결혼하려는 좌충우돌 로맨스 가족극으로 '해피시스터즈', '어머님은 내 며느리', '가족의 탄생' 등을 연출한 아침드라마계의 명품 감독 고흥식 PD와 '내 사위의 여자' 등을 집필한 안서정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고홍식 PD는 드라마에 대해 "제목은 자극적일 수 있지만 전혀 그런 드라마가 아니다. 연속극 특성상 시청자들이 많이 접해본 클리셰가 들어있긴 하다. 하지만 이번 드라마는 불륜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 가족을 지키려는 한 여자의 눈물 젖은 분투기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대가 빠르고 자극적인 걸 요구하다 보니 요즘 연속극 작가, 제작자들이 막장 요소를 넣고 싶은 유혹에 빠지게 된다. 그래서 그런 유혹에 빠지지 말고 가슴을 뜨겁게 하는 드라마를 만들어 달라고 했다. 고전적일 수도 있지만 현재까지 유효한 코드라고 본다. 가족이 가지고 있는 품위와 품격을 잃지 않는 드라마를 쓰시면 좋겠다고 작가님에게 압박을 하고 있어 부담감을 느끼실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현쥬니는 극 중 기간제 체육교사 오필정 역할을 맡아 자식들을 위해 억척스럽게 살아가는 캔디같은 엄마의 모습으로 분한다. '아이리스', '태양의 후예'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통통튀는 매력을 선보였던 현쥬니가 첫 주연으로 나서게 된 것이다.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며 눈물을 흘린 그는 "과거씬 찍은 걸 다시 보니까 감정이 올라온 것 같다"며 "많은 감정들을 표현해야 하는 역할이라 여러 감정이 떠오른다"고 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고PD는 "현쥬니 씨는 연속극 경험이 많지 않다. 개성 강한 조연을 많이 했다. 그래서 걱정을 했는데, 수락을 하더라. 또 현쥬니 씨에게도 8살 된 아들이 있다. 대본을 가볍게 읽었는데 제가 울 뻔 했다. 기대하고 만났는데,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맞았다. 연기를 보며 깜짝 놀랄 정도였다"고 전해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현쥬니 또한 "저는 개성 있는 조연과 신스틸러를 주로 연기해왔다. 그간 저에게 특유의 가죽 냄새가 있다. 그걸 지워보려고 많이 연습하고 노력했다. 조금 더 부드럽고, 아이에게 하는 표정과 어투가 진실 되게 나올 수 있도록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2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이재황은 오필정(현쥬니)과 얽히고설키는 인연의 끈을 갖게 되는 LX그룹 기획실 본부장 강석준 역을 연기한다. 그는 "보통 아픔을 가진 여주인공의 상대역은 멋있고, 든든한 모습을 보이는 게 일반적인데 제 캐릭터는 허당기도 많고 코믹하다. 또 굉장히 연약하다. 여자를 지켜줄 수 없고, 필정이 지켜줄 것만 같다. 그래서 저도 굉장히 새로운 도전이고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형범은 LX그룹의 장남이자 이사로 후계자를 꿈꾸는 교만하고 욕심 많은 캐릭터 강석환으로 변신했다. 그는 "악역이지만 애정이 가고 귀엽다. 제가 실제로도 귀엽게 생기지 않았나. 저를 봐도 그렇게 미워할 수 없을 거다. (문)보령 씨와 호흡을 맞춰 할 게 많을 거다. 저희 둘의 사랑도 있으니까 이런 관계를 보면서 시청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제가 지금까지 맡았던 역할 중 가장 부자다. 그래서 행복하다. 옷도 너무 잘 입는다. 아무리 악역이래도 너무 악하게만 표현하면 안 된다고 하지 않나. 분명히 그렇게 할 수밖에 없는 타당한 이유를 잘 설명하면 좋아할 것 같다. 보령 씨와 저와의 관계가 어떻게 흘러가는지가 웃음 포인트다. 가장 악하지만 가장 귀엽다"고 강조했다.

이를 듣던 이재황은 "저는 극중 과거 시점에서 덥수룩한 머리와 뿔테 안경을 썼다가 7년 후엔 살도 빼고 스타일을 변신해 연약한 캐릭터가 된다. 김형범 씨가 귀엽다고 하는데, 저도 사실 귀엽다"라고 말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똑똑하고 눈치가 빠르지만 다소 계산적인 인물 이은주를 연기하게 된 문보령은 "현대인들의 부분을 보여줄 수 있는 역할"이라며 "앞으로 펼쳐질 일이 저도 궁금하다. 성장해나가는 캐릭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남이안은 오필정의 동생 오순정 역을 맡았고, 오필정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줄 김복순 역의 박순천, 강석준(이재황)의 아버지이자 LX그룹 회장 강태수 역의 이원재, 오필정의 남편 박태섭 역을 맡은 강서준, 은주(문보령)의 엄마 최은자 역의 이진아, 이태우 역의 서현석 등이 출격해 극을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다.

안서정 작가는 "싱글맘의 재혼을 그린다. 우리 드라마는 아침 드라마이니 보다 더 경쾌하고 따뜻하게, 감동적으로 풀었다. 시청자 분들도 편안한 마음으로 보시길 바란다. 또 싱글맘의 재혼 현실에 공감하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보통 아침연속극은 극성이 강해서 소위 말하는 막장이 많았다. 하지만 저희 드라마는 그런 것 없이도 유쾌하고 편하게 볼 수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오는 5월 4일 오전 8시 35분 첫 방송.

[사진 = SBS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남편과 불화설 해명' 허니제이, "진짜 미쳐버리겠다"

  • 썸네일

    박보영♥박진영, 초밀착 스킨십 투샷 "쌍둥이 남매 같아"

  • 썸네일

    '전신 피멍' 아옳이 승소 후 다낭에서 미모 폭발 근황

  • 썸네일

    조현아, 도대체 몇kg 뺀 거야…홀쭉해진 몸매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손흥민, 레비 회장에게 강력한 메시지 전달…'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계속 팀 이끌어야 한다'

  • '세븐♥' 이다해, 中 인기 어마어마…30분에 200억 매출 [마데핫리뷰]

  • '금수저' 하영, 의사 집안은 다르네…"본가 냉장고 5대" [편스토랑]

  • 별♥하하 막내딸, 길바닥에서 냅다 아이돌 춤 "왜 잘 춰?" 유전자의 힘

  • 박수홍♥김다예, 70억 압구정家 내부 공개…럭셔리 인테리어 눈길 [마데핫리뷰]

베스트 추천

  • '남편과 불화설 해명' 허니제이, "진짜 미쳐버리겠다"

  • 박보영♥박진영, 초밀착 스킨십 투샷 "쌍둥이 남매 같아"

  • '전신 피멍' 아옳이 승소 후 다낭에서 미모 폭발 근황

  • 조현아, 도대체 몇kg 뺀 거야…홀쭉해진 몸매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동성 제자 성추행한 유명인 징역 4년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해외이슈

  • 썸네일

    ‘어벤져스:둠스데이’ 7개월 연기, 내년 12월 18일 개봉 “마블영화 급감”[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맞아도 좋아~' 강속구에 허리 강타 당했지만 싱글벙글, 옛 동료는 끝까지 웃었다 [송일섭의 공작소]

  • 썸네일

    작전 없는 작전판 들이민 '초보감독' 김연경…'KYK ♥ENJOY'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이래서 '언슬전' 화제됐나…고윤정 "연기, 납득할 때까지 파고든다"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