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금요생생토크', 5월 황혼기획 3부작으로 꾸며진다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아침마당'이 5월을 맞아 황혼 기획을 준비했다.

KBS 1TV '아침마당' 코너 금요 생생토크에서는 오는 5월 1일부터 현실이 된 100세 시대에 황혼의 나이 듦에 대해, 황혼의 사랑에 대해, 황혼의 마지막 순간에 대해 3부작에 걸쳐 다룰 예정이다. 황혼 웰에이징부터 사랑, 그리고 웰다잉까지. 우리네 삶과 별반 다를 것 없는 연예인 패널들의 생생한 경험담과 전문가들의 조언을 통해 빛나는 황혼을 위한 해답을 찾아본다.

▲ 제1부 5월 1일 황혼 웰 에이징 – 황혼도 서러운데 이래서 더 서러워

"누가 내 나이 좀 훔쳐 갔으면 좋겠다" 어느새 늘어난 주름살을 보며 다들 한 번씩 생각해보지 않았을까. 나는 그대로인데, 나도 모르게 나이를 먹어버려 서러운 황혼. 안 그래도 서러운 황혼에 주변의 이런 말과 행동들 때문에 더 서럽다고. 황혼에 날 서럽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그리고 즐겁게 나이 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사람이 사람답게, 즐겁게 늙어가는 '웰 에이징' 비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 제2부 5월 15일 황혼 사랑 – 황혼, 내 인생 마지막 짝을 찾습니다

"늦게 찾아온 사랑일수록 격렬하다" 바로 황혼의 사랑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닐까. 쓸쓸함과 외로움의 대명사인 황혼이 아닌, 지는 노을처럼 따스한 주황빛으로 가득 찬 황혼을 보내는 유일한 방법 '사랑'. 그 사랑을 원하는 황혼 연예인들의 사랑 찾기가 시작된다. 황혼에 어떤 사람을 만나고 또 어떤 사랑을 하고 싶을까. '황혼 사랑'에 대해 이야기한다.

▲ 제3부 5월 22일 황혼 웰 다잉- 황혼, 나의 작은 장례식

"인생은 여행이고 죽음은 그 종점이다" 인생을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마무리하는 것도 중요하고 하는데… 어떻게 마무리해야 할까? 허례와 허식만 가득한 마지막 순간이 아닌 나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한 '웰다잉' 비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한편 5월 8일 생생토크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날' 기획으로 방송된다.

[사진 = KBS 1TV '아침마당'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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