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FC안양이 ‘검은사막’을 개발한 게임사 펄어비스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FC안양은 27일 안양시청 접견실에서 FC안양 최대호 구단주, FC안양 장철혁 단장, 펄어비스 정경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FC안양과 3년간의 후원 협약을 체결한 펄어비스는 FC안양의 공식 후원사로서의 지위를 얻게 된다.
펄어비스 정경인 대표는 “FC안양의 공식 후원사로 함께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 FC안양이 올 시즌 활약으로 지역에 활기를 불어 넣어줬으면 한다. 펄어비스 임직원들도 함께 응원하겠다”라고 이번 협약 소감을 밝혔다.
FC안양 최대호 구단주는 “이번 협약에는 펄어비스와 FC안양의 동반성장이라는 의미가 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후원을 결정해주신 펄어비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는 5월 FC안양이 드디어 개막전을 치를 예정이다. 좋은 경기력으로 후원에 보답드리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5월 초 개막을 앞두고 있는 FC안양 선수단은 안양에서 막바지 훈련에 매진 중이다.
[사진 = FC안양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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