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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우먼 허민과 삼성 라이온즈 소속 야구선수 정인욱 부부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허민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로운 가족 럭키. 아인이에게 동생이 생겼고 저에겐 배불뚝이의 시간이 돌아왔답니다. 행운을 가져오는 우리집 둘째 #Lucky 오늘 하루도 모두 Lucky한 하루되세요. 예비둘째맘. 19주. 4인 가족 입성했어요"라는 글을 남기며 둘째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둘째의 초음파 사진을 들고 다정하게 미소를 짓고 있는 허민과 정인욱, 딸 아인 양의 모습이 담겨있다.
허민은 지난 2018년 정인욱과 결혼해 슬하에 딸 아인 양을 두고 있다.
[사진 = 허민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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