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조성원 신임 감독을 임명한 LG가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
창원 LG는 29일 "조성원 감독과 함께 팀 분위기를 쇄신하고, 빠르고 공격적인 팀 컬러 구축을 위한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라고 발표했다.
조성원 감독을 보좌하는 코치 3명 가운데 박재헌(47) 코치는 잔류한 코치다. 박재헌 코치는 지난 2017년 현주엽 신임 감독 부임 당시 코치로 임명된 바 있다.
박재헌 코치 외에 이병석(43) 명지대 코치, 최승태(38) 코치는 새롭게 합류했다. 최승태 코치는 미국 앨라바마 대학 육성코치, 전주 KCC 전력분석 코치를 맡은 바 있다.
명지대에서 조성원 감독을 보좌했던 이병석 코치는 "프로에서 지도자 경험은 처음이지만, 조성원 감독님을 잘 보좌해서 선수단과 소통하고 항상 배우는 자세로 LG 세이커스가 우승에 도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재헌 코치. 사진 = KBL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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