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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방탄소년단 공식 페이스북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도합 스트리밍 10억 이상을 달성했다.
최근 미국 매체 올케이팝(allkpop)에 의하면, 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곡, 콜라보곡, 유닛곡이 세계 최대 음원 사이트 '스포티파이'에서 합산 스트리밍 수가 10억 이상에 달한다.(4월 23일 기준)
10억 스트리밍에 포함된 정국의 솔로곡으로는 최근 발표한 MAP OF THE SOUL : 7(맵 오브 더 소울:7) 수록곡 '시차(My Time)', LOVE YOURSELF 結 'Answer'(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 수록곡 '유포리아(Euphoria)', Wings(윙스) 수록곡 '비긴Begin'이 있으며 3곡의 스트리밍 수만 2억 3천만에 달한다.
콜라보곡으로는 방탄소년단 보컬 라인 중 단독으로 정국이 협업에 참여한 스티브 아오키의 ‘웨이스트 잇 온 미(Waste It On Me)’, 라우브의 후(Who)' 2곡으로 약 1억 9천만 이상 스트리밍됐다.
이어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함께 참여한 유닛곡 '아웃트로; 러브이즈낫오버(Outro; Love is Not Over), 자메뷰(Jamais Vu), 드림 그로우(Dream Glow), 전하지 못한 진심' 등 13개 스트리밍 수는 5억 9천을 기록했다.
특히 정국은 개인 솔로곡과 콜라보곡 합산만 4억 2천 이상으로 전체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독보적인 음원 스트리밍 수치가 보컬의 역량, 영향력도 엿보게 했다.
이 달 18일 방탄소년단 정국 '유포리아가' K-팝 남자 아이돌 솔로 최초로 스포티파이 1억 3천만 스트리밍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또 발매 2주년이 다되어 가지만 최근 미국 '아이튠즈' 차트에 재진입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시차 또한 음원 공개 이후 애플뮤직 65개국, 아이튠즈 80개국에 차트인 했고 미국을 비롯해 11개 국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최근 월드 와이드 아이튠즈 차트에 30일간 차트인하는 독보적인 음원 성과도 이뤘다.
이처럼 정국이 이룬 괄목할 만한 성과들로 인해 스포티파이, 아이튠즈 외 다양한 음원 플랫폼에서 방탄소년단 그룹명이 아닌 '정국' 개인으로 이름이 게재될 믹스테잎, OST 활동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매우 높다.
한편 29일에는 방탄소년단 정국의 첫 프로듀싱곡 아웃트로; 러브이즈낫오버(Outro; Love is Not Over)가 5주년을 맞이하기도 했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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