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하트시그널' 시즌3 이가흔이 천인우에게 직진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3'에서 천인우와 이가흔이 함께 저녁을 먹었다.
앞선 데이트에서 손가락을 다친 천인우를 위해 방수 밴드를 선물했던 이가흔. 이날 식사 자리에서 천인우는 "이거 받고 뭔가 좀 얼떨떨했다"며 "엄청 친절하구나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이가흔이 "근데 그런 게 막 헷갈린다? 이건 친절인가 의도인가"라고 말했고, 천인우가 "이건 친절이야 의도야?"라고 질문했다. 이가흔은 "의도지"라고 답하며 "누구에게나 친절하진 않아"라고 덧붙였다.
또 이가흔은 "나는 되게 확실한 편"이라며 "일단 한번 (호감이) 생기면 막 헷갈리게 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후 천인우는 첫 데이트를 떠올리며 "그날은 좀 성숙해 보였는데"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이가흔은 "성숙한 게 좋아? 사실 난 뭐든지 될 수 있어"라고 당돌한 매력을 발산, 천인우를 웃게 했다.
[사진 = 채널A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