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부부의 세계' 김희애가 전남편 박해준을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했다.
2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이태오(박해준)은 박인규(이학주) 사망사건의 용의자로 몰렸다.
지선우(김희애)는 여병규(이경영)을 찾아가 "손녀는 살인자의 딸이라는 낙인이 찍힌다. 이 문제만큼은 우리가 한 배를 탔다"라고 협박했다.
여병규는 "당신도 여전히 용의선상에 있다"고 했고, 지선우는 "제 걱정은 말아라. 회장님 사위를 살릴건지 말지만 결정해달라"라고 했다.
이후 지선우는 경찰서에 등장했다. 그는 "이태오는 그날밤 저와 같이 있었다. 주차장 제 차안에 있었다"라며 이태오의 결혼반지를 증거로 내밀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