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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이영애, 정경호, 하지원, 소이현 등이 코로나19 예방 및 피해 극복을 위해 힘쓰는 의료진을 위한 응원 릴레이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영애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덕분에 챌린지 함께합니다"라며 동참을 알렸다. 특히 그는 '의료진과 힘써주시는 여러분이 우리의 영웅입니다. -이영애 가족-'이라는 메시지가 담긴 팻말을 들고 사진을 남기며 훈훈함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이영애는 "코로나19로 많은 이란 어린이와 노약자분들이 신음하고 있습니다. 한국 문화를 사랑하고 한국 전쟁 때 도움을 준 이란을 인도적 차원에서 도와주세요. 저도 함께하겠습니다"라고 도움을 호소하기도 했다.
정경호는 엑소 찬열의 지목에 화답했다. 그는 "제 동생 찬열이의 마음을 전달받아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의료진 여러분 존경합니다. 의료진 여러분 감사합니다. 의료진 여러분 덕분에 저희의 어제와 오늘이 안전했고, 조금 나은 내일이 오길 기대합니다"라고 감사의 뜻을 보냈다.
또한 정경호는 "우리 모두 코로나19가 종식 되는 그날까지 행복했던 일상을 되찾는 그날까지 조금만 더 힘내서 이겨냅시다"라며 "저희의 응원이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의료진분들께 닿아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 그리고 자부심이 되었으면 합니다. 코로나19 최전선에서 봉사하고 희생하시는 의료진 여러분들을 존경하고 노고에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케이블채널 tvN 목요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함께 열연 중인 김대명, 전미도를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정경호는 "배우 김대명, 전미도 따뜻한 마음을 이어가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하지원은 류승룡의 지목으로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했다. 그는 "류승룡 배우 님의 지목으로 '덕분에 챌린지'에 기쁘게 참여합니다. 의료진 덕분에, 국민 덕분에, 우리 모두의 응원을 모아 대한민국과 전 세계 의료진에 감사를 표합니다. 힘내세요 화이팅"이라고 전했다.
이어 방탄소년단 멤버 뷔, 배우 민진웅, 한국계 배우 션 리차드의 동참을 독려했다.
소이현은 배우 박솔미의 지목으로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그는 "코로나19로 고생하시는 의료진 여러분 감사합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고생하시는 많은 분들 덕분에 잘 이겨낼 수 있을 거라 믿어요. 의료진을 응원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함께 응원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배우 인교진, 개그우먼 김숙과 홍윤화 님 함께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사진 = 이영애, 정경호, 하지원, 소이현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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