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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음대오빠=코드 쿤스트, '김구라 추리 적중'…체대오빠 2R 진출
2020-05-03 18:38:06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복면가왕'에서 '음대오빠' 정체가 래퍼 코드 쿤스트로 밝혀졌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선 '한 남자가 있어~ 이 구역의 스윗가이 음대오빠'와 '나 오늘 가왕되면 웃통 벗는다! 체대오빠'의 1라운드 듀엣곡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바비킴의 '고래의 꿈'을 선곡해 노래 실력을 뽐냈다.
그 결과 '체대오빠'가 16표를 받으며 2라운드 진출권을 따냈다.
5표를 받으며 탈락한 '음대오빠'는 故 김광석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를 열창하며 복면을 벗었다. 그는 김구라의 예상대로 래퍼 코드 쿤스트였다.
[사진 = MBC '복면가왕'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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