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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비투비 멤버 육성재가 직접 군 입대 소식을 밝혔다.
육성재는 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먼저 그는 "어제(2일) 저의 생일을 축하해 주신 모든 멜로디(비투비 팬클럽) 여러분 너무너무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내 육성재는 "어떻게 이야기를 꺼내야 할지 고민하다가 너무 깊은 고민과 생각과는 거리가 멀기에 조금이라도 먼저 직접 얘기하는 게 맞을 것 같아서 글을 올린다"라며 "많이들 놀라시겠지만 5월 11일부로 군 입대를 결정하게 되었다"라고 알렸다.
이어 그는 "갑작스런 통보에 놀라신 분들도 계실 거고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겠지만 지금까지 멜로디분들이 예뻐해 주신 것만 봐도 나는 어딜 가도 예쁨 받을 수 있고 씩씩하게 지낼 수 있겠구나 하는 자신감이 생겨서 전혀 걱정도 없고! 맘 편히 다녀올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육성재는 "연이은 비투비 멤버들의 군 입대에 어쩔 수 없는 공백기가 생기지만 우리 멜로디분들이 기다려 주시니까 저희 비투비는 더더욱 다시 만날 날만을 꿈꾸며 힘내고 있다"라며 "'쌍갑포차'도 곧 방영될 예정이니 조금만 참고 기다려 주시면 금방 비투비, 멜로디 다 같이 볼 날이 올 거다. 더욱 멋진 모습으로 여러분에게 나타날 그날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고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은광이 비투비 멤버 중 가장 먼저 군 복무를 마치고 최근 전역한 가운데 이창섭, 이민혁이 각각 8월과 9월 전역을 앞두고 있다.
뒤이어 육성재가 입대 소식을 전한 것. 육성재가 출연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수목드라마 '쌍갑포차'는 전 회차 사전 제작으로 이미 모든 촬영을 끝내고 오는 20일 첫 방송 예정이다.
▼ 이하 육성재 글 전문.
안녕하세요 성재입니다.
우선!어제 저의 생일을 축하해주신 모든 멜로디 여러분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sns,생일광고,이벤트 등 다 찾아봤어요!!^^)
어떻게 이야기를 꺼내야할지 고민하다가 너무 깊은 고민과 생각과는 거리가 멀기에 조금이라도 먼저 직접 얘기하는게 맞을것같아서 글을 올립니다.
많이들 놀라시겠지만 5월11일부로 군입대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런 통보에 놀라신 분들도 계실거고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겠지만, 지금까지 멜로디분들이 이뻐해주신것만 봐도 나는 어딜가도 이쁨받을수있고 씩씩하게 지낼수있겠구나!라는 자신감이 생겨서 전혀 걱정도 없고!!! 맘 편히 다녀올수 있을것 같습니다!ㅎ
연이은 비투비멤버들의 군입대에 어쩔수없는 공백기가 생기지만
우리 멜로디분들이 기다려주시니까 저희 비투비는 더더욱 다시 만날 날만을 꿈꾸며 힘내고 있습니다!!
이제 며칠남지 않았지만 가기전에 꼭 멜로디들과 소통할수있는 라방도 하구, 슬슬 맏형들도 나오고, 쌍갑포차도 곧 방영될 예정이니 조금만 참고 기다려주시면 금방 비투비 멜로디 다같이 볼날이 오겠죠!!
지금까지도 항상 너무 고맙고,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더욱 멋진 모습으로 여러분에게 나타날 그날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고 있기를 바라며 6성재가.
[사진 = 육성재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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