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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KBS 이혜성 아나운서가 '밥퍼 나눔' 봉사활동에 동참하며 훈훈함을 안겼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3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밥퍼 나눔 봉사활동 인증샷을 게재했다.
특히 이는 지난 3월 11일, 연차수당 부당 수령으로 감봉 징계가 내려지며 사과문을 발표한 뒤 두 달여 만의 첫 SNS 게시물로 관심을 더했다. 당시 그는 "휴가 신청표에 수기 작성 후 ESS 시스템에 상신을 하여야 하는데, 제 경우 수기 작성만 하고 시스템 상신을 누락했다. 이는 명백한 저의 부주의"라며 해명한 바 있다.
이후 이혜성 아나는 따뜻한 선행에 앞장선 근황을 전하며 "정말 다행히 상황이 많이 좋아지고 있지만 아직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다고 한다"라고 알리기도 했다.
이어 "직접 경험해보니 의료진분들뿐만 아니라 각자 위치에서 헌신과 봉사를 아끼지 않는 많은 분이 계셨다. 이분들 덕분에 점점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는 우리도 함께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힘을 보탰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특히 해당 글에 연인 전현무가 '좋아요'를 클릭하며 눈길을 끌었다.
▼ 이하 이혜성 아나운서 글 전문.
정말 다행히 상황이 많이 좋아지고 있지만 아직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다고 하네요.
직접 경험해보니 의료진 분들 뿐만 아니라 각자 위치에서 헌신과 봉사를 아끼지 않는 많은 분들이 계셨습니다.
이 분들 덕분에 점점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는 우리도 함께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말고 힘을 보탰으면 좋겠습니다.
#밥퍼나눔운동본부
[사진 = 이혜성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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