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영화 '호텔 레이크'(감독 윤은경)이 개봉 주말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호텔 레이크'는 호텔을 찾은 유미(이세영)가 그곳에서 기이한 현상을 겪게 되는 섬뜩하고 소름 끼치는 사건을 그린 공포 괴담. 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봉 주말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5월 황금연휴를 맞이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같은 시기 개봉한 '저 산 너머', '마이 스파이'를 비롯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 '어벤져스: 엔드게임' 등 다양한 신작과 재개봉작들 사이에서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머물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장기 흥행을 예감케 하고 있다.
앞서 '호텔 레이크'는 세대를 대표하는 호러 퀸 이세영, 박지영, 박효주의 호러 앙상블과 호텔 괴담이라는 현실 공포를 자극하는 소재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배우들의 호연과 공포를 극한으로 끌어올리는 호텔의 괴담에 호평을 아낌없이 보내고 있다.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한국형 공포 괴담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호텔 레이크'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에 상영 중이다.
[사진 = 스마일이엔티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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