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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선을 넘는 녀석들’ 영조와 사도세자, 남보다도 못한 ‘부자의 세계’

시간2020-05-04 17:10:45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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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 알면 알수록 복잡다단하고 입체적인 영조의 매력에 푹 빠진 탐사였다.

5월 3일 방송된 MBC 역사 탐사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이하 ‘선녀들’)-리턴즈’ 36회에서는 남보다도 못한 ‘부자의 세계’를 보여준 영조와 사도세자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들에게는 비정한 아버지였지만, 백성들에게는 세종대왕 못지 않은 성군의 업적을 남긴 영조의 숨겨진 이야기들이 입체적으로 소개돼 시청자들의 흥미를 모았다. ‘선녀들’ 36회 방송은 전국 가구 시청률 5.5%(2부)로 집계됐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6%까지 상승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닐슨코리아 기준)

이날 설민석,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는 SF9로운, 김강훈과 영조 탐사를 함께했다. 설민석은 영조가 사도세자를 왜 뒤주에 가뒀는지, 사도세자는 왜 뒤주에 갇혀 죽게 됐는지, 그들을 둘러싼 다양한 의혹들을 제기했다. 공식적 기록인 조선왕조실록과 사도세자의 부인 혜경궁 홍씨가 쓴 한중록 등 역사적 기록들이 모두 달랐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선녀들’에게 큰 충격을 안긴 것은 ‘사도세자는 연쇄살인범이다?!’라는 주제였다. 설민석은 “(사도세자가) 하루에 6명 연쇄살인을 했다. 어림잡아 100여명을 죽였다”고 말하며, 살인 뿐 아니라 자결까지 시도했던 사도세자의 이야기를 꺼냈다. 그를 타박하고 미워했던 아버지 영조로 인해 사도세자는 울화증을 앓고 기행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비정한 아버지 영조의 면모도 충격을 더했다. 설민석은 “아들을 뒤주에 가둔 그날에도 영조는 제 시간에 식사를 했다. 뿐만 아니라 ‘개선가(적을 징벌하고 돌아올 때 연주하는 음악)’를 연주하게도 했다”고 말했다. 또 사도세자의 죽음을 확실하게 하기 위해 하루 더 기다렸다가 뒤주를 열어 사망을 확인했다고. 남보다도 못한 ‘부자의 세계’에 전현무는 “원수도 그렇게 안 하지 않을 것”이라며 탄식했다.

김강훈은 실제 뒤주가 있었던 장소에서 듣는 영조와 사도세자의 이야기에 “(그때를 상상하니) 마음이 아프고 슬픈 것 같다”며 깊이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로운은 “영조가 마냥 나쁜 사람 같아 보였는데, 모든 과정을 들어보니 ‘왜 이렇게 힘들게 살았을까’ 안쓰러웠다”는 소감을 남겼고, 설민석은 “영조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것도 역사를 넓게 보는 방법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선녀들’은 백성들의 아버지였던 영조의 모습을 만나러 갔다. 검소한 생활로 유명했던 영조는 사치품이던 여인들의 가체를 금지하고, 52년 재위 기간 내내 금주령을 내렸다고. 또 당시 나빠진 개천 수질로 인해 백성들이 피해를 입자, 대대적인 준천 사업을 펼치며 빈민구제까지 했다. 지금의 청계천을 있게 한 영조의 업적에 ‘선녀들’은 모두 놀라워했다.

뿐만 아니라 로운은 “영조가 중국 역사 책 내용도 바꿨다고 들었다”라고 질문을 했다. 영조는 중국 역사책에 인조 반정이 쿠데타로 표현되어 있자, 조선의 정통성을 위해 이를 바로잡았다고. 조선이 상대적 약소국이었기에 더 놀라운 업적이었다. 설민석은 김영삼 전 대통령의 업적인 조선총독부 폭파와 일제의 잔재인 국민학교(황국신민학교)를 초등학교로 변경한 ‘역사 바로잡기’와의 공통점을 말해 흥미로움을 더했다.

아들 사도세자에게 비정한 아버지였지만, 조선후기 백성들에겐 세종대왕 못지 않은 성군이었던 영조. 유병재는 “영조는 진짜 복잡다단한 사람인 것 같다”고 말했고, ‘선녀들’은 모두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했다. 이날 ‘선녀들’의 탐사는 드라마나 영화에서 봤던 영조의 모습에서 나아가, 우리가 몰랐던 다양한 모습들을 입체적으로 조명해 색다른 재미를 안겼다.

매회 우리의 역사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배워 나가고 있는 ‘선녀들’의 탐사는 ‘역사 콘텐츠’의 무한 재미와 배움의 즐거움을 안기고 있다는 반응이다. TV로 배우는 꿀잼 역사책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 방송된다.

[사진=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방송 캡처]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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