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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방송인 이윤철의 아내인 조병희가 남편과 한의사의 불륜을 의심했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인생감정쇼 – 얼마예요?'(이하'얼마예요?')에서 조병희는 "주 5일 근무로 바뀌니까 남편이 불금에 난리를 치더라"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금요일만 되면 남편이 신나서 집에 더 늦게 들어와. 그때부터 반년 동안 남편이 집에 들어옴과 동시에 한약 냄새가 그렇게 나는 거야"라고 털어놓은 조병희.
이에 이윤철은 "나보고 한의사 사귀냐는 거야"라고 급 자백(?)을 했고, 조병희는 "왜 그러냐면 남편이 늦게 들어오는 날만 한약 냄새가 나니까. 그래서 이상해서 분명히 잡아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계속 관찰을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이윤철은 "그 당시에는, 여기서 나이든 분들은 알아. 한방 찻집이 유행을 했다"고 해명했다.
[사진 = TV조선 '인생감정쇼 – 얼마예요?'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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