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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오정태의 아내인 백아영이 남편의 만행을 공개했다.
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인생감정쇼 – 얼마예요?'(이하'얼마예요?')에서 백아영은 "남편이 결혼 직전에 딴 짓(?)을 했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차 안에서 수첩이 나온 거야. 핸드폰에 있으면 걸리니까. 내가 맨날 검사했거든. (여자가) 지역별로 있어! 핸드폰에는 절대 없어 통화 기록이! 근데 남편은 증거가 있는데도 죽어도 모른대"라고 폭로한 백아영.
이에 진땀을 뻘뻘 흘리던 오정태는 제작진에게 "에어컨 좀 켜 줘. 왜 이렇게 더워"라고 요구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 TV조선 '인생감정쇼 – 얼마예요?'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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