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반전매력, 처음이야"…주상욱, '주문바다요' 첫방송서 맹활약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주상욱이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주문 바다요' 4일 첫 방송에서 어부로 변신해 반전 매력과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주상욱의 출연으로 방송 전부터 많은 관심을 불러 모았던 '주문 바다요'는 바다를 좋아하는 연기자들이 어부로 변신해 직접 잡은 자연산 먹거리를 손님에게 제공하는 공감 힐링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주문 바다요' 첫 방송에서 주상욱은 시작부터 극과 극의 매력을 발산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멤버들과 다같이 먹을 음식을 준비하기에 앞서 주상욱은 홀로 고무장갑과 사투를 벌이는 등 장갑을 찢는 허당기 있는 모습으로 초반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손수 생선 손질은 물론 능숙하게 회를 뜨는 모습으로 매력을 뽐내기도 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주상욱은 첫 어업부터 쉽지 않은 고생 가득한 수난기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 하지만 당황한 기색도 잠시, 주상욱은 멤버들과의 티격태격 케미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활기를 불어넣는 등 열혈 주인장답게 남다른 리더십을 발휘했다.

'주문바다요'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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