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정한, 무심결에 튀어나온 "와 X됐네"→"캐럿들 죄송" 곧바로 사과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보이그룹 세븐틴 멤버 정한이 라이브 방송 도중 실수로 욕설을 내뱉었다가 사과하는 일이 발생했다.

정한은 5일 네이버 V라이브 방송에서 같은 그룹 멤버 도겸과 게임을 하던 중 "점프"라고 조언한 뒤 무심결에 "와 X됐네"라고 말했다.

곧바로 라이브 방송임을 깨달은 정한은 카메라를 바라보고 놀란 표정을 지으며 입을 틀어막는 제스처를 취했다. 그러면서 "캐럿들 죄송합니다. 진짜 죄송합니다"라고 가볍게 웃으며 사과했다.

해당 모습이 담긴 영상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V라이브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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